신입 구직자 희망연봉, 대기업 3,647만 원 vs 중소기업 3,014만 원

에듀필통입니다.

최근 한 취업포털이 구직자 1,505명을 대상으로 ‘2022년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평균 희망연봉은 3,279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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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로는 남성이 3,536만 원이었고, 여성은 3,098만 원이었습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438만 원 더 높았습니다.

기업 형태별로는 외국계 기업 구직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859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대기업 3,647만 원, 벤처·스타트업 3,442만 원, 중견기업 3,363만 원, 공기업·공공기관 3,100만 원, 중소기업 3,014만 원 순이었습니다.

또 지난해와 비교하여 올해 희망연봉을 높인 구직자는 29.1%였는 데요.

그 이유로는 ‘물가가 올라서’라는 답변이 67.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주변에서 희망연봉이 높아져서 15.5%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져 보상심리가 생겨서 12.6% △IT업계를 중심으로 연봉 인상이 이어져서 11.2% △경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어서 9.6%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