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천시 간호직 공무원 49명 선발!

에듀필통입니다.

인천시가 2022년 간호직 공무원 선발인원을 오늘(1월 28일) 확정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요.

인천시는 코로나19 대응 인력의 조기 채용을 위해 간호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을 4월 30일에 앞당겨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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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선발인원은 총 49명(간호직 8급) 입니다. 임용예정 기관별로는 시와 8개구 47명, 강화군 2명입니다.

올해 간호직 공무원 채용시험은 9급 공채시험일인 6월 18일 실시할 예정이었습니다. 뭐 타 지자체도 마찬가지 상황이죠.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보건소의 인력 부족 상황 등을 고려해 전국 15개 시·도가 시험일을 조정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다른 직렬에 앞서 간호직 8급 공무원을 우선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인천시 간호직 공무원 시험일정은 원서 접수를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후 필기시험을 4월 30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5월 13일 발표합니다.

이어 면접시험을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후 최종합격자를 6월 10일 발표하게 됩니다.

최종합격자는 6월 중에는 현장 배치될 예정입니다.

인천시 간호직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간호사 또는 조산사 면허가 있어야 하며,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거주지 요건은요.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서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올해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총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강화군은 강화군의 거주지 요건을 따르게 됩니다.

인천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 인력의 격무를 완화하고, 오미크론 급속 확산에 따른 새로운 방역체계 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간호직 신규 공무원을 현장에 조기 투입할 계획”이라며 “엄격한 방역관리로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이 실시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간호직을 제외한 타 직렬의 선발예정인원을 비롯한 2022년도 시험 시행계획은 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