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

2023년도 제51회 임상병리사와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합격자가 지난 26일 확정·발포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12월 10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31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23년도 제51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합격자 명단을 26일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먼저 제51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는 총 2,958명이 시험에 응시했고, 이 가운데 2,544명이 합격하여 8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올해 합격률은 지난해 87.8%와 비교하여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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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51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80점 만점에 279점(99.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제주한라대학교 김범석씨, 안산대학교 한강씨가 차지했다.

국시원은 같은날 제51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합격자도 발표했다.

제51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5,138명의 응시자 중 4,209명이 합격하여 81.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60점 만점에 249점(95.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안산대학교 이미화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제51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