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국 17개 시·도 지방공무원시험 28,717명 선발

에듀필통입니다.

2022년도 전국 17개 시·도 지방공무원시험 선발인원이 금일 확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요.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올해 신규 공무원 28,717명을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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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공무원시험 채용은 보건･복지･생활안전 등 주민 접점의 현장중심 신규 인력 수요, 퇴직 및 휴직 등으로 인한 예상결원 등이 반영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고 하네요.

또 2022년 지방공무원시험 선발인원은 지난해(27,195명)와 비교하여 5.6% 증가했습니다. 다만, 2019년(33,060명)과 2020년(32,042명)과 비교하면 많은 인원은 아닙니다.

또 올해부터는 지방의회 의장에게 인사권이 부여됨에 따라 정책지원전문인력을 포함한 지방의회 소속공무원 1,030명을 지방의회가 별도로 채용됩니다.

직종별 선발인원은 일반직공무원 28,605명, 별정직공무원 112명입니다.

일반직공무원은 ▲7급 이상 796명 ▲8․9급 24,327명 ▲연구·지도직 489명 ▲임기제 2,962명 ▲전문경력관 31명입니다.

지역별 선발인원을 보면은요.

경기도가 5,9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4,729명, 전남 2,258명, 경북 2,183명, 부산 2,057명 순입니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10,923명 △시설직 3,643명 △사회복지직 2,557명 △보건 및 간호직 1,938명 등을 선발합니다.

2022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인력은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하여 23,145명(80.6%)을 선발하며,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5,572명(19.4%)을 채용합니다.

아울러 사회통합 실현 및 공직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고졸(예정)자 등의 선발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장애인은 7‧9급 시험을 대상으로 1,597명(6.4%)을, 저소득층은 9급 시험을 대상으로 833명(3.8%)을 선발합니다.

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올해 400명을 뽑습니다.

참고로, 올해부터 9급 공채 시험과목에서 직류별 전문과목이 필수화되고, 사회, 과학, 수학 등 고교 선택과목이 제외됩니다.

이에 따라, 선택과목 간 점수 편차 조정을 위해 도입되었던 조정(표준) 점수제도 폐지됩니다.

이로써 9급 일반행정직의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개론, 행정법총론이됩니다.

9급 세무직은 국어·영어·한국사·세법개론·회계학개론 5과목입니다,

시험일정은 8·9급 공채의 경우 6월 18일에, 7급 공채는 10월 29일에 각각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