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발표 2천217명 합격

에듀필통입니다.

2022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가 당초 예정일보다 약 보름가량 앞당겨진 지난 3월 25일에 발표됐습니다.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4월 8일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지난 25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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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치러진 올해 회계사 1차 시험에는 총 13,123명이 응시하였고, 이 가운데 2,217명이 2차 시험 응시 기회를 얻었습니다.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는 전과목 과락 없이 평균 60% 이상 득점한 응시자 중에서 고득점자순으로 2차 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1,100명)의 2배수를 합격자로 결정합니다.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최저합격점수는 총점 396.0점(550점 만점), 평균 72점으로 전년도보다 27.5점(평균 5.0점) 상승했습니다.

또 올해 1차 시험 최고득점자는 민지혜 씨(여, 만22세, 서울대 재학)이며 총점 513.5점(평균 93.4점)을 획득했습니다.

최연소 합격자는 김윤수 씨(여, 만20세, 서울대 재학)이며, 최연장 합격자는 김세영 씨(남, 만44세, 인하대 졸업)로 확인됐습니다.

다음은 합격자의 연령별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2022년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중 20대 후반(25~29세)의 비율은 50.5%로 2명 중 1명이었습니다.

이어 20대 전반 39.3%, 30대 전반 8.6% 등의 순이었습니다.

성별분포는 남성이 66.1%였고, 여성이 33.9%가 합격했습니다.

학력별 현황은 대학 재학 중인 합격자가 63.1%로 가장 많았고,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74.3%로 다수를 차지했씁니다.

특히, 올해 1차 시험서 코로나19 확진자 93명 및 자가격리자 20명이 응시하여 21명(확진자 16명, 자가격리자 5명)이 합격했습니다.

참고로, 올해 공인회계사 2차 원서접수는 5월 12~24일까지 진행되며, 2차 시험은 6월 25~26일 양일간 시행하여 합격자를 8월 26일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