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성결대가 오늘 2월 13일 학내 기념관 5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신학대학‧사회과학대학‧글로벌경영기술대학 및 대학원 석‧박사 대상은 오전 10시에, 인문대학‧IT공과대학‧사범대학‧예술대학‧융합대학 대상은 오후 2시로 단과대학별로 나누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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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학위수여식으로 진행된다. 오전 학위수여식1부에는 교목실장 박정수 목사의 진행으로 부총장 정희석 박사의 기도,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김만수 목사의 설교, 김원교 목사의 축도 순서로 예배가 진행됐다. 2부 학위수여식은 이은성 교학부총장의 사회로 김상식 총장의 훈사, 총회장상, 이사장, 안양시장상 등의 상장 수여, 국회의원 강득구 의원, 민병덕 의원과 학교법인성결신학원 박광일 이사장의 격려사, 안양시 최대호 시장과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의 축사, 테너 존노의 축가가 진행되며 성결대학교에서의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성결대 김상식 총장은 축사에서 졸업생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맞이할 것을 당부하며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혼자가 아닌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하기에 친구, 동료,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는 AI까지 포함하여 협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성결대 동문으로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융합적 사고능력,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출 뿐 아니라 인간의 감성과 도덕성을 더한 HI(Human Intelligence)를 갖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졸업식을 맞아 성결대는 SNS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교 인근 맛집과 졸업관련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고 교내에 설치된 특별한 포토월과 포토 스팟을 소개하는 등 졸업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아름답게 기록하도록 준비해 졸업생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