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시험, 경쟁률 전년 대비 큰 폭 ‘하락’

에듀필통입니다.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시험을 수험생들에게 2022년의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충북교육청 지난 4월 18일 월요일부터 22일 금요일까지 5일간 진행한 ‘2022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최종 181명 모집에 1,447명이 지원해 평균 7.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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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15.19대 1과 비교하여 절반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그만큼 합격 문턱이 낮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교육행정 9급 경쟁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이는 올해부터 선택과목이 폐지됐기 때문입니다.

시험과목 변경으로 지난해 1,320명이 지원했던 교육행정 9급은 올해 974명이 지원해 지난해 대비 응시생이 대폭 감소했다.

일반모집을 기준으로 했을 때, 올해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시험 직렬별 경쟁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공개경쟁채용시험은요.

▷교육행정 9급 : 11.09대 1(85명 선발에 943명 지원)
▷전산 9급 :　6.67대 1(9명 선발에 60명 지원)
▷사서 9급 ：7대 1(5명 선발에 35명 지원)
▷일반기계 9급 : 11대 1(2명 선발에 22명 지원)
▷보건 9급 : 16.5대 1(4명 선발에 66명 지원)
▷식품위생 9급 : 18대 1(2명 선발에 36명 지원)
▷기록연구(기록관리) 3대 1(1명 선발에 3명 지원)

경력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은

▷조리 9급 : 20.67대 1(3명 선발에 62명 지원)
▷시설관리 9급 : 3.25대 1(32명 선발에 104명 지원)
▷운전 9급 : 5.46대 1(13명 선발에 71명 지원)

또 올해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시험 지원자 10명 중 6명은 여성이었습니다. 지원자 1,447명 가운데 여성은 875명으로 전체 60.5%를 차지했고, 남성은 572명(39.5%)으로 집계됐습니다.

향후 시험일정은 필기시험을 6월 18일 시행하여 합격자는 7월 11일 발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