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모 교육/공무원

2022년 지방직 9급 전국 17개 시·도 479개 시험장에서 진행

by 네모아재 2022. 6. 17.
728x90
반응형

에듀필통입니다.

2022년 지방직 9급 공채 시험이 내일(6월 18일) 시행됩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 모두 그동안 노력했던 결과물이 잘 나오길 바랍니다.

올해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 시험은 전국 17개 시·도 497개 시험장에서 시행됩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4월에는 신속한 현장방역업무 인력 충원을 위해 간호직(1,004명)을 조기 선발한 바 있으며, 이번 시험에서는 행정, 시설, 사회복지 등 26개의 채용이 이루어집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에 따르면 지방직 9급 공채 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21,945명 선발에 총 199,496명이 지원하여 평균 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반응형

올해 지방직 9급 경쟁률은 지난해 10.3대 1(22,854명 선발에 236,249명 지원)보다 소폭 낮아졌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17대 1(선발 417명, 접수 7,089명)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최저 경쟁률은 전남이 6.2 대 1(선발 1,768명/접수 10,969명)을 기록했네요.

모집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9.5 대 1(선발 14,601명/접수 139,395명), 기술직군은 8.2 대 1(선발 7,344명/접수 61,101명)로 나타냈습니다.

또 지원자의 연령별로는 20세~29세가 57.7%(115,115명)로 가장 많고, 30세~39세가 32.1%(64,086명), 40세 이상이 9.6%(19,135명), 19세 이하가 0.6%(1,160명) 순이었습니다.

지원자의 성별 분포는 여성이 58.0%(115,641명), 남성은 42.0%(83,855명)로 여성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한편, 이번 시험에서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2022년 1월 13일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인력 230명(행정, 사서, 속기 등 8개 직렬)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방역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격리중인 수험생은 각 시‧도에 마련된 별도 시험장(전국 18개소)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시험 당일 수험생 전원에 대해 발열검사를 실시하여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별도로 마련된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수험생(확진자 및 유증상자)이 건강 상태, 출입국 이력 등을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13일부터 시험 전일인 6월 17일까지 자진신고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행정안전부와 17개 시‧도에서는 방역당국과 협조하여, 수험생 전원에 대한 확진 여부 일괄 확인 등 사전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방직 9급 공채 필기시험 결과는 7월 5일부터 7월 29일까지 각 시‧도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