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세무사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4,694명 통과, 합격률 37.39% 기록

에듀필통입니다.

2022년 제59회 세무사 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가 오늘 발표됐는데요.

올해 세무사 1차 시험의 경우 응시대상자 14,728명 중 12,554명이 응시했고, 이 가운데 4,694명이 합격했습니다. 합격률은 37.39%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2022년 세무사 1차 시험 합격률은 지난해보다 무려 20%p 이상 상승했고, 최근 10년 중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10년간 세무사 1차 시험 합격률과 합격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3명 합격률 30.4%/ 합격인원 2,196명
▶2014년 합격률 30.6%/ 합격인원 2,218명
▶2015년 합격률 22.4%/ 합격인원 1,894명
▶2016년 합격률 32.04%/ 합격인원 2,988명
▶2017년 합격률 27.98%/ 합격인원 2,501명
▶2018년 합격률 33.64%/ 합격인원 3,018명
▶2019년 합격률 28.99%/ 합격인원 2,526명
▶2020년 합격률 33.88%/ 합격인원 3,221명
▶2021년 합격률 16.64%/ 합격인원 1,722명
▶2022년 합격률 37.39%/ 합격인원 4,694명

또 올해 세무사 1차 시험 과목별 채점결과를 보면 과락률이 전년 대비 크게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과락률이 50%를 넘겼던 회계학개론은 올해 48.36%에 그쳤고, 이외에 세법학개론 38.22%, 행정소송법 19.55%, 민법 19.53%, 재정학 15.53%, 상법 15.01% 등이었습니다.

평균점수 재정학 62.38점, 세법학개론 43.99점, 회계학개론 41.24점, 상법 63.37점, 민법 61.47점, 행정소송법 64.52점 등을 기록했습니다.

합격자의 연령대는 20대가 2,22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829명, 40대 483명, 50대 140명, 60대 이상 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35.92%(1,686명)로 지난해보다 약 5%p 높았습니다.

참고로, 2022년 세무사 2차 시험은 8월 27일 2차 시험이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