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군무원 시험 경쟁률 11. 1대 1, 7월 16일 100개 시험장서 시행

에듀필통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인 7월 16일에 치러지는 시험이 있습니다. 바로 군무원 필기시험인데요. 

군무원 시험의 경우 공무원시험 못지않게 최근에는 많은 사람이 도전하고 있는 시험 중 하나입니다.

시험을 앞두고 국방부는 시험장소 및 경쟁률, 코로나 방역 등에 관해 보도자료를 배포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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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및 각 군 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군무원 공개 및 경채 필기시험이 7월 16일 토요일 전국 19개 지역, 10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군무원 시험 응시자 수를 국방부가 집계한 결과, 총 37개 직렬, 5,727명 선발에 63,450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은 11.1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군무원 시험 평균 경쟁률 10.5대 1보다 상승한 수치입니다.

 

시험별 경쟁률을 보면요.

공개경쟁채용의 경우 5,257명 선발에 61,478명이 지원하여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9급 행정직렬은 전체 395명 선발에 10,776명이 지원하여 2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가장 높은 경쟁률은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9급 수사직렬로서 2명 모집에 592명이 지원하여 296대 1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경력경쟁채용의 경우는 470명 선발에 1,972명이 지원하여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네요.

이번 군무원 시험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방역관리 지침(제5판) 및 코로나감염병 관리지침에 따라 필기 시험장 조성 및 방역담당관을 운영하며, 코로나 확진자 중 응시희망자는 전국 5개 권역에 마련된 예비군훈련장 등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며, 자세한 안내는 국방부 군무원 채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19일 금요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국방부 및 각 군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이번 채용시험을 통하여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함에 있어 공정하고 적법한 시험관리는 물론, 코로나 확진자 응시기회 부여 및 장애인 편의 지원 등 응시자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노력하고 코로나 감염병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