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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사회

가족돌봄휴가 일 5만 원, ‘최대 10일’ 지원한다!

by 네모아재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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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필통입니다.

김성호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7일 “유증상 근로자의 휴가를 사업장에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가족돌봄휴가자에게는 하루 5만 원씩 최대 10일까지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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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성호 본부장은 “이번 재유행의 파고를 종전과 같은 일률적인 거리두기 방역 대신 국민 참여에 기반한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통해 극복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공직사회는 오늘부터 8월 말까지 휴가에서 복귀 시 선제적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불요불급한 회의 및 출장 자제, 비대면 회의 우선 활용 등의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성호 본부장 “정부는 지금의 확산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의료 대응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의료 대응은 30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해도 대처할 수 있도록 4000여 병상을 단계적으로 추가 확보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검사, 진료, 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의료기관도 이번 달 말까지 1만 개로 늘려 나가고, 고위험군은 1일 안에 진료와 처방이 가능한 패스트트랙을 차질 없이 가동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명대 초반으로, 그 전주에 비해 85% 증가했습니다.

면역 회피가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검출률과 재감염 비율도 증가하고 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4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요양병원 등 종사자 대상의 선제 검사 주기를 재유행 규모에 따라 단축 시행하고, 입소자 대면 면회 및 외출·외박도 제한한다고 하네요.

아울러 확진자에게는 먹는 치료제 등을 신속하게 처방하고 고위험군에게는 병상을 우선 배정하고, 확진자 급증 시 전담 요양병원 추가 재지정 검토 등 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정부는 하계방학에 대비해 시·도 교육청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예방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방학 기간에 운영하는 돌봄교실 등에 대해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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