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경찰공무원 경채 체력시험,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일정 변경

에듀필통입니다.

초강력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제주도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발 아무런 피해 없이 조용히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 초강력 태풍 힌노남으로 인해 경찰청은 지난 2일 선제적으로 2022년 하반기 경찰공무원 경채 체력시험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아주 적절한 판단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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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체력시험 일정이 변경된 분야는 사이버수사, 안보수사, 뇌파분석, 재난사고, 의료사고, 변호사, 공인회계사 분야입니다.

경찰청은 “태풍 영향으로 9월 5일부터 7일 100m, 1,000m 달리기 등 실외종목의 정상적인 시험 시행이 불가능하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따라서 당초 경찰은 사이버수사, 안보수사, 뇌파분석, 재난사고, 의료사고 분야의 실기시험을 9월 5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9월 14일로 변경됐습니다.

또 변호사, 공인회계사 분야의 체력시험 일정도 기존 9월 6~7일에서 9월 15일로 연기됐습니다.

체력시험이 완료된 후에는 응시자격 등 심사를 10월 11일~11월 4일, 면접시험을 11월 7~29일에 진행한 후 최종 합격자를 최종 합격자를 12월 2일 결정하게 됩니다.

참고로, 2022년 하반기 경찰공무원 경채 시험의 경우 17개 분야에서 총 540명을 선발합니다.

모집 분야별 선발인원은 △변호사 40명(경감) △공인회계사 5명(경위) △무도·사격 32명(순경) △사이버수사(경위) 5명 △안보수사 10명(경장) △학대예방 50명(경장) △뇌파분석 5명(경장) △재난사고 10명(순경) △의료사고 10명(순경) ▲현장감식 25명(순경) ▲사이버(경장) 108명(수사 85명, 안보수사 11명, 마약수사 12명) △교통공학 20명(순경) △법학 50명(순경) △세무회계 20명(순경) △경찰행정 150명(순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