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필통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최근 치솟는 물가에 점심값을 걱정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쓰이고 있는 말이라고 하네요.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은 점심을 뜻하는 런치(lunch)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친 신조어입니다.
이는 점심과 기름값을 포함한 출·퇴근 비용 등의 물가 인상 수준이 코로나 이전보다 높아져 근로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뜻하는 말입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8월 외식 물가 상승률은 8.8%로 최근 3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외식 물가가 급등하면서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실제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올해 점심값이 오른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점심을 뜻하는 런치(lunch)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친 말로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습니다.
이는 점심과 기름값을 포함한 출·퇴근 비용 등의 물가 인상 수준이 코로나 이전보다 높아져 근로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뜻하는 말입니다.
특히 직장인들이 점심 메뉴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가격’을 꼽았습니다.
‘점심 메뉴를 선택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물음(복수응답)에 ‘가격’이라 답한 직장인이 응답률 67.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음식의 맛’이라 답한 직장인이 61.7%였고, 그날의 기분(34.2%), 스피드(32.5%) 등이 뒤를 이었네요.
또 직장인들에게 ‘점심값 사용 정도’에 관해 질문한 결과로는 ‘5,000원 이상 10,000원 미만’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69.7%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000원 이상 15,000원 미만(17.6%) △5,000원 미만(12.2%) 등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30분 이상 1시간 미만(56.3%) △1시간 이상 1시간 30분 미만(33.3%) △30분 미만(8.9%)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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