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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가 금일(11월 7일 월요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제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는 11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시험 원서접수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시·도(권역)별로 접수 일자를 달리 운영하므로 응시자는 해당 권역의 접수 일자를 확인하여 접수해야 합니다.
제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천·경기 : 11월 7일 오전 10시~11월 8일 오전 9시
▶대전·세종·광주·충남·충북·전남·전북 : 11월 8일 오전 10시~11월 9일 오전 9시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 11월 9일 오전 10시~11월 10일 오전 9시
▶서울·강원·제주 : 11월 10일 오전 10시~11월 11일 오전 9시
▶전국 :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4일 오후 6시
또 추가접수 기간은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 전지역에서 진행됩니다. 단, 원서접수 기간 배정 좌석이 남은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반드시 정규 원서접수 기간에 원서를 접수해야겠습니다.
제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12월 3일 토요일에 심화 시험만 시행됩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특히, 이번 시험부터 휴대폰,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원서접수 기능, 결제 방식 다각화 등이 도입되어 응시자의 편의성이 더욱 제고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참고로,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인걸)는 지난 10월 22일 실시된 제6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 결과를 11월 4일(금) 오전 10시에 발표했습니다.
응시자는 오전 10시부터 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등급 및 취득점수 확인과 인증서 출력이 가능합니다.
제6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코로나19 재확산 대응을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 관리 지침을 토대로 철저한 시험장 방역관리 하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의 지원자 수는 73,997명이었으며, 시험 당일 17,840명이 결시하여 최종적으로 56,157(결시율 24.11%)명이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전체 인증 인원은 27,708명(평균합격률 49.34%)으로 심화 24,521명(88.50%), 기본 3,187명(11.50%)이었습니다.
또 이번 시험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는 총 22건으로, 직전 제60회 시험(18건) 대비 4건 증가하였습니다.
부정행위의 주요 유형은 전자기기(휴대전화 포함) 울림(11건), 지정되지 않은 좌석에서 응시(5건)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시험 무효 등으로 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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