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가직 7급 2차 967명 합격, 면접 11월 30일부터 12월 3일

에듀필통입니다.

2022년도 국가직 7급 공채 2차 시험(전문과목) 합격자가 15일 발표됐습니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2차 시험 합격자 967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지난 10월 15일 치러진 올해 7급 2차 시험에는 공직적격성평가(PSAT) 합격자 4,755명이 응시해 선발예정인원 785명 대비 6.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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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 2차 시험의 행정직군 합격선은 검찰, 출입국관리 직류가 91.00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행정 81.00점, 세무 72.00점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직군 합격선은 일반농업 직류가 89.00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기계 78.00점, 전산개발 77.00점 등이었네요.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7.9세로 지난해 27.7세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55.7%(539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19.3%(187명), 30~34세 16.8%(162명), 35~39세 5.1%(49명), 40~49세 2.7%(26명), 50세 이상 0.4%(4명) 순이었습니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41.3%인 399명으로 지난해 대비 증가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여성 합격자 비율 2019년 37.8%, 2020년 40.5%, 2021년 35.7%, 2022년 41.3% 등입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재경, 통계, 감사, 검찰, 일반기계, 화공, 일반토목, 전송기술 8개 모집단위에서 남성 1명, 여성 19명이 추가 합격했습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어느 한쪽 성별 합격자가 합격예정인원의 30%에 미달할 경우,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입니다.

또한 57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133명이 응시해 50명이 합격했다.

이밖에 지방인재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는 일반행정, 고용노동, 세무, 통계, 감사, 일반기계, 일반토목, 건축, 전송기술, 외무영사 10개 모집 단위에서 24명이 추가 합격했습니다.

지방인재가 합격예정인원의 30%에 미달할 경우, 지방인재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입니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직 7급 2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3차 면접시험을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시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4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