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기업 합격자(신입사원) 스펙을 분석해보니!

에듀필통입니다.

2022년 대기업 합격자 스펙이 공개됐습니다.

최근 잡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대기업 입사자들은 평균 3.7점의 학점과 834점의 토익점수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또 10명 중 4명은 인턴십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잡코리아는 매년 1000대 기업에 입사한 합격자의 스펙을 △졸업학점 △토익 시험 성적 △영어 말하기 점수 △제2외국어 점수 △인턴십 경험 △해외 체류 경험 △공모전 수상 경험 △사회봉사 경험 △자격증 보유 등 10가지 항목으로 구분해 분석,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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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기업 합격자들의 스펙은 잡코리아에 등록된 1176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라고 하네요.

지난해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들의 평균 학점은 3.7점(4.5점 만점)으로 집계됐습니다. 토익 시험 성적 보유자는 54.9%로, 이들의 평균 토익 점수는 834점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기업 신입사원들 중 영어 말하기 점수 보유자는 66%였고 자격증을 1개 이상 보유한 비율은 75.9%였습니다. 또 인턴십 경험자는 전체 합격자 중 38.5%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공모전 수상 경험자 비율은 36.4%로 집계됐습니다.

합격자 스펙은 전공 계열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요.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들은 토익 점수가 860점으로 타 전공자들에 비해 가장 높았습니다. 또 인문사회계열 전공자 2명 중 1명에 해당하는 55.3%가 인턴십을 경험한 이들이었습니다.

자연과학계열 전공자들은 타 전공에 비해 학점이 3.8점으로 가장 높았고, 영어 말하기 점수 보유자가 34.6%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반면 인턴십 경험자 비율은 19.1%로 타 전공자들에 비해 가장 낮았습니다.

경상계열 전공자들 중에는 공모전 수상자 비율이 43.5%로 타 전공자들에 비해 높았습니다. 자격증 보유자 비율은 예체능계열이 88.6%로 타 전공자들보다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