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공인회계사 1차 시험 15,940명 접수, 경쟁률 6.13대 1

에듀필통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1월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2023년도 제58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5,940명이 접수하여 전년도(15,413명) 보다 527명(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경쟁률은 6.13대 1로 전년도(7.01대 1)보다 하락했습니다.

지원자가 많았음에도 왜 경쟁률이 하락했을까요?

바로 2023년 1차 시험 예상합격인원을 지난해(2,200명)보다 400명 확대한 2,600명으로 결정했기 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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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원자의 성별 분포는 남성이 54.6%이고 여성은 45.4%였습니다.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여성 접수자 비중은 매년 증가하는 중인데요.

지난 2019년 34.3%에서 2020년 37.4%, 2021년 41.2%, 2022년 44.6%, 2023년 45.4% 등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연령별 현황으로는, 접수자의 평균 연령은 만 26.5세로 전년도(만 26.3세)와 유사하고, 연령별 비중은 20대 후반이 41.0%, 20대 전반이 40.6%, 30대 전반이 8.9% 순이었습니다.

학력별로는 대학교 재학 중인 접수자 비중은 57.9%이고, 상경계열 전공자 비중은 70.8%였습니다.

향후 일정은 1차 시험 장소 및 시간을 2023년 2월 8일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 및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고합니다.

이어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을 2월 26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시행하여 합격자를 4월 7일 발표합니다.

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과락없이 평균 6할(330점/55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2,600명까지 선발하게 됩니다. 단, 동점자로 인하여 2,600명을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