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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교육/취업

챗GPT(챗지피티) 뜨거운 감자, 가장 취약한 직업군을 살펴보니

by 네모아재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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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마냥 좋아만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14일 한겨레 기사(‘10년 넘게 일 했는데…’챗GPT에 가장 취약한 직업군은?)에 따르면요.

미국 뉴욕대, 프린스턴대, 펜실베이니아대 공동연구진이 챗GPT와 같은 언어모델 인공지능이 직업과 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사전출판논문 공유집 ‘SSRN’(Social Science Research Network)에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사에서는 “사전출판논문 공유집에 따르면 언어모델 인공지능에 가장 크게 노출된 직업군은 텔레마케터였으며, 이어 고등교육기관의 어문학 부문 교사(강사), 역사 교사 차례였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노출 정도가 큰 상위 20개 직업군 중 14개가 역사, 법률, 철학, 사회학, 정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사 직군이었다”라며 “언어모델 인공지능에 가장 많이 노출된 산업은 법률서비스였고, 이어 증권·상품 및 금융 투자, 보험중개업이 뒤를 이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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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들 직업군이 챗GPT 같은 언어모델 인공지능에 자리를 내주는 첫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얘기”라며 “연구진은 이는 인간이 인공지능과 비교할 때, 사실에 부합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취약하고 금융 정보를 분석하는 데 필수적인 수학에 서투르기 때문”이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다만 “인공지능 노출점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는 건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인공지능 노출점수가 똑같이 높더라도 직업별로 다양하고, 교사의 경우 인공지능이 교사들의 과제 할당, 부정행위 적발, 교재 개발 방식에 큰 영향을 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겨레 기사(‘10년 넘게 일 했는데…’챗GPT에 가장 취약한 직업군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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