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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정치

‘정순신 아들 학폭 청문회’ 안건 논의, 21일 통과될 듯

by 네모아재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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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신 아들 학폭 청문회 안건이 국회 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에서 논의됩니다.

교육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청문회 안건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20일 여당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한 ‘정순신 아들 학폭 청문회’ 안건은 21일 전체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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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는 “21일 오전 9시 30분 전체회의를 열고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과 관련한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청문회 서류 등 제출 요구의 건,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논의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교육위 전체 위원 16명 중 10명이 야당 소속인 만큼, 여당이 반발하더라도 안건은 무난히 통과할 전망됩니다.

이번 안건이 처리되면 오는 3월 31일 오전 10시 청문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청문회에는 정순신 변호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증인·참고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은 지난 2017년 자립형사립고 재학 시절 동급생을 수개월에 걸쳐 언어폭력을 가한 사실이 인정돼 강제 전학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정순신 변호사는 자녀 학교폭력 논란으로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지 하루 만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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