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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정치

삼일절(3·1절) 일장기남(목사)은 국민의힘 당원, 국민의힘 “징계 조치…바로 탈당”

by 네모아재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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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mbc 뉴스데스크 캡쳐

 
3·1절 일장기남이 국민의힘 당원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일 세종시의 한 주민이 자신의 아파트에 태극기 대신 일장기를 내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3·1절 당시 일장기를 건 이 남성은 목사로 확인됐고, 일주일 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상징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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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 일장기남은 소녀상에 일장기를 쥐어주고, 참석자들과 함께 거짓과 증오의 상징인 소녀상을 철거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일장기남은 “3·1절에 일장기를 게양했는데 이렇게 대스타가 될지는 몰랐다. 여러분, 일본이라는 나라에 왜 그렇게 난리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라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를 본 주민과 언론보도를 통해 소식을 접한 국민은 분노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 일장기남 국민의힘 당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즉각 징계를 내렸으며 본인이 바로 탈당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최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일반적인 우리 당의 구성원들의 상식과도 전혀 배치되는 돌출행동을 한 것이어서 징계하고 출당요구 해 바로 탈당을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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