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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사회

강남 납치범·살해범 신상공개, 경찰 “범죄의 중대성 및 잔인성 인정”

by 네모아재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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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 살해범 이경우(35·왼쪽부터), 황대한(36), 연지호(30)의 신상을 공개했다.(서울경찰청 제공)

강남 납치·살해범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5일 서울경찰청은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3명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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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들은 이경우(35세), 황대한(36세), 연지호(30세)였습니다.

신상 공개 여부는 범행수단의 잔인성, 재범 가능성, 국민 알 권리를 고려해 결정됩니다.

신상공개위는 “피의자들은 수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납치 후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 및 잔인성이 인정된다”라며, 신상 공개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들은 지난달 29일 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48살 여성을 차량에 태워 납치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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