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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교육/로스쿨

변호사시험 합격선 현황!

by 네모아재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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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필통입니다.

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이 내일(1월 11일)부터 시작됩니다.

로스쿨 3년의 공부를 마치고, 졸업시험에 통과한 사람들이 보는 시험인데요. 이 시험에 합격하면 변호사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합격하기가 만만치 않은 시험입니다. 응시자 2명 중 1명이 탈락하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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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중 1명이 탈락하는 시험이라고 하니,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로스쿨에서 3년 동안 착실하게 공부한 사람들끼리 경쟁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일반직 공무원 시험과 달리 허수가 적습니다.

여기에 응시 기회 제한(5년 내 5회만 응시 가능)이 있기 때문에 변호사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심리적 압박은 더욱 심합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변호사시험 합격선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번의 변호사시험 합격선을 살펴보면, 1,66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제1회 720.46점 △제2회 762.03점 △제3회 793.70점 △제4회 838.5점 △제5회 862.37점 △제6회 889.91점 △제7회 881.90점 △제8회 905.55점 △제9회 900.29점 △제10회 895.85점 등을 기록했습니다.

첫 시험인 1회 시험의 경우 720.46점이면 변호사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지만, 제8회 시험에서는 905.55점으로 엄청난 차이를 보였습니다.

현행 변호사시험은 구조적으로 합격률이 하락할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응시생들 간 생존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합격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1년도 제1회 변호사시험의 경우 합격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변호사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고득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참고로, 올해 제11회 변호사시험의 경우 3천528명이 시험에 지원했고, 시험은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25개 로스쿨 소재 대학에서 치러집니다. 또 합격자는 4월 22일 발표됩니다.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입학정원대비 85.3%, 응시자대비 54.0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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