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1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기간은?
에듀필통입니다.
서울시가 2021년 하반기(7~12월)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합니다. 따라서 지난해 하반기 학자금대출을 받은 서울 거주자는 기간 내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일반‧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생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서울 거주자입니다.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은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취업 후 상환학자금 대출은 향후 갚아야 할 이자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되며, 개인 계좌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장학재단의 대출계좌에서 차감된다고 하네요.
또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자이면서, 전국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졸업 후 5년 이내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서울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접수 기간은 1월 18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입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120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필요서류는요.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은 재학 또는 휴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재학·휴학증명서 등)가 필요합니다.
대학(원) 졸업생(2017.1.18. 이후 졸업생)은 졸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졸업증명서 등)이며, 다자녀가구(3자녀 이상)인 경우는 부모님 기준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 가능 범위는 다자녀가구와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자이며, 대출이자 지원 여부와 금액은 6월경에 확정되어 지원됩니다. 지원 여부와 지급금액을 지원 완료 후(2022년 6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다자녀가구와 대출 당시 소득 7분위 이하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이자가 전액 지원되며, 소득 8분위 이하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와 취업후 상환학자금 대출자 등의 지원범위 및 규모는 서울특별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