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재산 신고, 윤석열 대통령 약 77억원…이중 김건희 여사 명의가 71억 6,000만 원
고위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76억 9,7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공개된 76억4,000만 원과 비교해 5,700만 원 늘어난 금액입니다. 이중 윤석열 대통령 명의 예금은 5억3,700만 원이며,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명의 재산은 71억 6,000만 원이었습니다. 김건희 여사 재산 중 예금은 50억4,600만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 재산은 작년 신고 때보다 25억 3,000만 원 증가한 73억4,000여만 원이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참모 중 가장 재산이 많은 인사는 김은혜 홍보수석으로, 종전보다 7,000여만 원 줄어든 265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또 한덕수 국무총리 재산은 지난 공개분보다 소폭 늘어난 85억 원이었습니다. 한편, 중앙과..
2023.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