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무원미술전 수상작에 한글서예 부문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박수길)’, 문인화 부문 ‘가을의 서정(이둔표)’ 등 50점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2023년 공무원 미술전’ 수상작 50점을 발표하고,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인사처와 연금공단은 한글서예,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등 7개 부문과 올해 신설된 디지털그리기(드로잉) 부문까지 총 8개 부문에서 1,000점의 작품 중 50점을 최종 선정·발표했습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등 한글서예 4점 ▲‘두보시 절구’ 등 한문서예 7점 ▲‘가을의 서정’ 등 문인화 7점 ▲‘소나무숲’ 등 한국화 7점 ▲‘행복’ 등 서양화 11점 ▲‘광화문’ 등 사진 10점 ▲‘기계식 나무시계’ 등 공예 3점 ▲‘책가도에 담은 서울’ 등 디지털그리기(드로잉) 1점 등 총 50점입니다.
수상자에게는 인사혁신처장상과 함께 5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됩니다.
곽성준 심사위원장(한경국립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민생경제 회복 및 재난 안전관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술적 영감과 재능을 보인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다”고 총평했습니다.
시상식은 앞서 발표된 ‘2023년 공직문학상’ 수상자들과 함께 내달 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상작 전시회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공무원 미술전은 지난 2020년부터 공무원의 재능기부 장려와 국민에 봉사하는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수상작을 복지‧교정시설 등 문화 취약시설에 기증해 왔습니다.
올해도 전시회 종료 후 수상 작품을 복지시설 등에 기증할 계획입니다.
입상작들은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인사처 및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에 게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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