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가직 7급 1차 시험 합격자 5,563명 발표

에듀필통입니다.

올해 국가직 7급 1차 시험 합격자는 5,563명으로 결정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7월 23일 치러진 2022 국가직 7급 1차 시험 합격자를 어제(8월 30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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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1차 시험은 지난해부터 PSAT이 도입된 시험입니다. 올해가 두 번째로 시행되는 해입니다.

7급 PSAT 시험은 언어논리 영역, 자료해석 영역, 상황판단 영역으로 객관식 75문항으로 치러졌다.

다음은 주요 직렬별 합격선입니다.

1차 시험 합격선은 행정직군의 경우 통계직과 교육행정, 외무영사가 78.66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행정 77점, 세무 66.66점을 나타냈습니다.

기술직군 합격선은 화공이 79.66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농업 76점, 일반기계 70.66점, 전산개발 60점 등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여성 합격자는 2,272명으로 40.8%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네요. 최근 5년간 여성 합격자 비율은 ▲2018년 38.7% ▲2019년 37.8% ▲2020년 40.5% ▲2021년 41.2% ▲2022년 40.8% 등으로 집계됐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통계, 일반기계, 전기, 화공, 일반토목, 전송기술 6개 모집단위에서 여성 31명이 혜택을 봤습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는 일반행정(일반, 우정), 재경, 고용노동, 세무, 통계, 감사, 검찰, 외무영직 9개 모집단위에서 209명이 추가 합격했습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1세로 지난해 27.9세보다 다소 높아졌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2,842명으로 전체 51.1%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이어 △30~34세 20.3%(1,133명) △20~24세 20.0%(1,114명) △35~39세 5.3%(293명) △40~49세 3.1%(171명) △50세 이상 0.2%(10명) 순이었네요.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직 7급 1차 합격자 5,563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 전문과목 시험을 진행합니다. 2차 시험은 4개 전문과목별 25문항씩 총 100문항이 출제되며, 100분간 실시되며 시험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