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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교육/대학

광주시교육청 “2023 수능시험 가채점 분석, 서울대 인문 276점, 전남대 의예과 282점”

by 네모아재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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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필통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월 17일에 실시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요.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정보분석팀이 광주지역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수능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2023 수능은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전년도에 비해 다소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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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로 살펴보면요.

▶국어는 전년도 수능에 비해 다소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공통과목 중 독서에서 ‘기초대사량 연구’를 소재로 한 과학지문이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학은 공통과목 문항에서 준킬러문항이 다수 출제돼 시간 관리가 어려워 체감 난도가 상승하면서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영어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EBS 간접연계로만 출제되었으며 빈칸추론 문항에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회탐구는 과목 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에 비해 약간 어렵거나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가장 많은 학생이 선택하는 ‘생활과윤리’, ‘사회문화’ 과목은 40점대 초중반에서 1등급 커트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과학탐구는 전년도 수능에 비해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물리학Ⅰ’, ‘지구과학Ⅱ’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40점대 중반 이하로 1등급 커트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정보분석팀은 국어 수학 탐구 3개 영역 원점수 300점 만점 기준으로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됐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는 인문계열 276점 내외, 자연계열 272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응시기준(서로 다른 과탐Ⅰ+Ⅱ, Ⅱ+Ⅱ 조합)에 충족한 학생들 표본에 의한 자료입니다.

고려대와 연세대의 경우 인문계열 262점 내외, 자연계열 268점 내외가 지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교육대학교의 지원 가능 점수는 235점 내외,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지원 가능 점수는 266점 내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268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233점, 국어교육과 230점, 행정학과 228점, 경영학부 223점의 점수가 있어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전남대 자연계열은 의예과 282점, 치의학과 276점, 약학부 274점, 수의예과 268점, 전기공학과 253점, 간호학과 228점 등으로 분석됐습니다.

조선대 인문계열은 경찰행정학과 204점, 영어교육과 197점, 국어교육과 185점,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135점 내외로 예측했습니다.

조선대 자연계열은 의예과 278점, 치의예과 275점, 약학과 272점, 간호학과 209점, 자연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129점 내외라고 판단했네요.

다만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정보분석팀은 “이번 분석자료와 배치기준 점수는 2023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에 의한 것이며, 수시 이월인원 발표 시 정원이 변경될 수 있다”라며 “원점수에 따른 단순 지원 가능 기준점수이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국・수・탐 원점수 300점 기준이므로 영어 등급점수에 따라 변동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12월 9일 최종 수능 성적이 통지되면 대학별 환산점수로 계산해 유불리를 판단하여 지원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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