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필통입니다.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이 지난해 4천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장인 평균 연봉이 4천만 원대에 올라선 것은 2021년이 처음입니다.
7일 국세청이 발표한 ‘2022년 4분기 공개 국세통계’에 따르면요.
2021년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세전 기준)은 4,024만 원으로 집계습니다. 이는 2021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의 1인당 평균 총급여액으로 이전 년도(2020년) 3,828만 원 대비 5.1%p 올랐습니다.
또 1인당 평균 총급여액(4,024만 원)을 근로자 주소지별로 살펴보면, 세종이 4,720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서울 4,657만 원 ▶울산 4,483만 원 ▶경기 4,119만 원 ▶충남 3,957만 원 ▶대전 3,835만 원 ▶광주 3,740만 원 ▶충북 3,739만 원 ▶전남 3,734만 원 ▶경북 3,726만 원 ▶경남 3,693만 원 ▶부산 3,646만 원 ▶대구 3,635만 원 ▶인천 3,571만 원 ▶전북 3,527만 원 ▶강원 3,522만 원 ▶제주 3,419만 원 순이었습니다.
또한, 2021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는 1,995.9만 명으로 전년(1,949.5만 명) 대비 2.4% 증가(46.4만 명)하였습니다.
그 중 결정세액이 없는 근로자는 704만 명(전체의 35.3%)으로 전년(725.5만 명, 전체의 37.2%)에 비해 1.9%p 감소(21.5만 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인원은 949.5만 명으로 비사업소득자(근로・연금・기타소득)를 위한 모두채움 서비스 확대 제공 등으로 인해 전년(802.1만 명) 대비 18.4% 증가(147.4만 명)하였습니다.
종합소득세 총 결정세액은 44.6조 원으로 전년(37조 원) 대비 20.5% 증가(7.6조 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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