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필통입니다.
2023년도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일정이 내일(2월 9일) 시작됩니다.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원서접수 기간은 2월 9일부터 11일까지 단 3일간 진행됩니다.
원서접수는 매년 그랬던 것처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접속하여 진행하시면 됩니다. 접수시간은 2월 9일 오전 9시에 시작하여 2월 11일 21시에 종료됩니다. 또 올해 역시 접수 기간에는 24시간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응시수수료는 5,000원(7급 공채는 7,000원)입니다. 또 응시원서 접수 당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거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는 응시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응시원서 수정은 접수 기간에만 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 종료 후에는 응시 직렬, 응시지역, 지방인재 여부 등의 수정할 수 없습니다.
아울러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임용시험에는 복수로 원서를 제출할 수 없습니다.
그럼 올해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각 시·도별 시험예정지는 어디일까요. 인사혁신처가 지난 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안내했습니다.
인사혁신처가 안내한 2023년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시행될 17개 시·도별 시험장소 예정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원도 : 춘천시, 원주시
▷경기 남부 : 군포시, 부천시, 성남시, 수원시, 오산시, 의왕시, 평택시, 하남시, 화성시
▷경기 북부 :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충청북도 : 청주시
▷충청남도 : 공주시, 아산시
▷전라북도 : 군산시, 완주군, 익산시, 정읍시
▷전라남도 : 목포시, 순천시
▷경상북도 : 구미시, 김천시
▷경상남도 : 창원시, 김해시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시
또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세종 등은 해당 시에서 시험을 보게됩니다.
필기시험 예정지와 관련하여 인사혁신처는 “전국모집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17개 시·도 중 시험 볼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라며 “그러나 지역별 구분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응시원서에 표기된 해당 지역별 구분모집 시·도에서만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시험장소 예정지가 두 곳 이상인 지역을 선택하는 경우, 해당 지역의 시험장소 예정지 중 무작위로 배정된다”라며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세종 등은 해당 시가 시험장소 예정지”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원서접수가 2월 11일 마무리된 후에는 필기시험이 치러지는데요.
필기시험은 4월 8일 토요일에 시행하여 합격자를 5월 1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합니다. 이어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을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고, 최종합격자를 7월 5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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