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퍼레이드가 3년 만에 진행됩니다.
오는 4월 9일 일요일 광화문 일대에서 ‘2023 부활절 퍼레이드’가 (사)한국교회총연합의 주최 하에 3년 만의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됩니다.
서울시는 ‘2023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에 따라 4월 9일 0시부터 22시까지 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광화문 일대의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 부활절 퍼레이드는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먼저 행사의 백미인 ‘부활절 퍼레이드’는 서울의 중심부에서 다양한 퍼레이드 행렬과 공연단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쳐집니다. 이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세대의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1부 퍼레이드는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2부 기념음악회는 17시 30분부터 20시까지입니다.
특히 광화문 육조마당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 ‘MZ세대 놀이터’, ‘거리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또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부스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활절 퍼레이드, 세종대로 전면통제 및 안전대책 진행
서울시와 2023 부활절 퍼레이드 사무국은 ‘2023 부활절 퍼레이드’ 행사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을 위해 안전펜스 및 라바콘 등으로 안전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 등을 배치하여 지속적으로 예방, 주시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특히, 세종대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이 우회 운행하고, 구간 내 시내버스 정류장이 폐쇄됨에 따라 종로로 이동하려는 시민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합니다.
시내버스 이용 시 버스정류소 및 차내에 부착된 우회 운행 안내문을 참고해 미리 우회경로를 사전에 확인하여 이동하는 것을 권장했습니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2023 부활절 퍼레이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개최되는 행사로 이전보다 더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라며 “부활절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되니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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