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역인재 9급, 전년 대비 60명 증원…380명 선발

에듀필통입니다.

지역의 우수한 고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 채용인원이 올해도 증원됐습니다.

지난해 역대 최다 인원이라는 말을 썼던 기억이 나는데요. 불과 1년 만에 역대 최다 인원이란 말을 다시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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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21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선발인원은 총 380명입니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60명, 기술지군 120명입니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 320명과 비교하여 60명 증원된 인원이며, 역대 최다 규모 선발입니다.

행정직군의 경우 일반행정 191명, 회계 15명, 세무 45명, 관체 9명을 모집합니다.

기술직군은 일반기계 14명, 전기 17명, 화공 4명, 일반토목 11명, 건축 16명, 일반농업 18명, 산림자원 5명, 보건 6명, 식품위생 2명, 선박항해 4명, 선박기관 2명, 전산개발 15명, 전송기술 6명입니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를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 후 필기시험을 9월 3일 실시합니다.

이어 필기시험(국어·영어·한국사) 합격자를 10월 7일 확정하고, 서류전형 합격자(11월 30일 발표)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12월 8~10일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를 12월 29일 발표하게 됩니다/

참고로,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하게 되면, 6개월간의 수습근무 후 임용심사를 통해 9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