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이후 본수능까지 실제 수능 응시비율도 5년새 최고치(93.9%)
1. 최근 5년새 고3 학생수 대비 수능 실제 응시비율 최고치 72.8%
- 2020학년도 69.3%, 2021학년도 67.4%, 2022학년도 71.4%, 2023학년도 71.5%, 2024학년도 72.8%
2.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응시후 실제 본수능에 응시하지 않는 중도 포기자수도 최고 5년새 최저치
-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응시자수와 실제 본수능 응시자수의 차이를 수능 중도 포기자로 계산
- 2020학년도 49,589명, 2021학년도 44,542명, 2022학년도 23,937명, 2023학년도 20,205명, 2024학년도 18,701명
- 수시 원서접수 전인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는 응시하고 실제 본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학생들 대부분은 수시전형에 집중한 것으로 추정, 6월 평가원에는 응시했지만 실제 본수능으로 이어지지 않은 학생(수능 중도 포기자)
- 수능에 집중하더라도 실제 수능 최저기준이 없는 전형 등에 집중 지원
3. 고3 학생 6월 평가원 응시학생이 실제 본수능에서도 그대로 응시한 비율 2024학년도 93.9%로 최근 5년새 최고치
- 2020학년도 87.5%, 2021학년도 86.9%, 2022학년도 93.0%, 2023학년도 93.8%, 2024학년도 93.9%
4. 고3 학생들이 최근 5년새 학생수 대비 수능 응시비율도 가장 높고, 6월 평가원 이후 실제 본수능에서도 응시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5. 재수생중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 응시한 인원과 본수능에서 응시한 인원과의 차이로 추정한 반수생 추정 인원도 2024학년도에 81,898명(실제 응시생)으로 최근 5년새 최고치
- 2020학년도 68,188명, 2021학년도 70,090명, 2022학년도 72,257명, 2023학년도 74,372명, 2024학년도 81,898명
6. 졸업생 대비 반수생 비율은 2024학년도 52.0%로 최근 4년새 최저치(2021학년도 이래)
- 당해연도 졸업생 대비 반수생 비율은 2020학년도 49.8%로 최근 5년새 최저치
- 2021학년도 55.7%, 2022학년도 55.8%, 2023학년도 53.4%, 2024학년도 52.0%
7. 반수생수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전체 재수생 대비 반수생 비율이 줄어드는 것은 처음부터 재수하는 학생이 반수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아지고 있기 때문임
8. 고3 학생이 학생수 대비 수능 응시비율이 높아지고, 6월 모평 이후에도 끝까지 수능에 응시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통합수능 이후 더 크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
- 2022학년도부터 주요대에서 정시 비율이 40%이상으로 확대되었고, 수시에서도 서류심사 등이 대폭 간소화되어 학교내신이 불리한 학생들이 수능에 더 집중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짐(학교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태)
9. 재수생, 반수생은 2022학년도 통합수능부터 최근까지 증가폭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고, 이는 선택과목간 유불리 발생 등으로 피해를 봤다고 판단하는 수험생이 늘었고, 의대 집중, 상위권대학 집중 등이 재수생 증가로 연결
10. 고3 수험생들은 앞으로도 의대 모집정원 확대 이슈, 무전공 선발 확대, 학교내신에서 내신 등급의 정량적 평가 중요 등으로 수능에 집중하는 학생들이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짐, 내신 집중도에서 수능 집중도로 분산되는 양상
자료 출처 : 종로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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