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시 최종선발에서도 미선발인원 169개대 13,148명, 서울권도 31개대 618명 발생

(2월 21일까지 정시 최종 추가합격자 등록까지 마감, 29일까지 2024 최종 마지막단계 추가모집 진행)

- 정시에서도 미선발인원 전국 169개 대학 13,148명 발생, 29일까지 추가모집 실시(2024학년도 모집 최종 단계)

- 추가모집 서울권 31개대 618명, 경인권 35개대 935명, 지방권 103개대 11,595명, 지방권이 88.2%

- 추가모집 학교당 평균은 전국 평균 77.8명, 서울 19.9명, 경인 26.7명, 지방권 112.6명

- 개별 대학으로는 수시, 정시 전체 모집정원의 78.4%, 75.6%, 60.4%, 58.6%를 선발하지 못하고 추가모집에 나선 대학 발생(모두 지방권)

- 추가모집인원은 지난해 17,439명에서 13,148명으로 4,291명, 24.6% 감소(서울 149명, 경인 158명, 지방 3,984명 감소)

- 정시에서 전화통보 등 추가 합격 및 등록 적극 유도, 지방권은 정시 모집정원을 줄인 것이 추가모집 감소원인(1,815명 감소)

- 학령인구 감소속 서울권은 모집정원 늘어나는 상황, 지방권은 모집정원 축소로 구조조정 상황과는 대조적

- 서울권 집중 가속화, 서울권 소재 대학 합격선도 낮아졌을 것으로 추정

- 서울권 모집정원 확대, 의대 모집정원 확대 등으로 수도권 집중화는 지속될 수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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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1일 오후 6시 기준 대교협 공시자료 분석결과

1. 2024학년도 정시에서도 미선발 인원 전국 169개 대학 13,148명 발생, 학교당 평균 77.8명

2. 13.148명 추가 모집으로 선발, 서울권 618명, 경인권 935명, 지방권 11,595명

- 지방권 추가모집 88.2%, 경인권 7.1%, 서울권 4.7%

3. 추가모집 전국 169개교 학교당 평균 77.8명

- 서울권 31개교 19.9명, 경인권 35개교 26.7명, 지방권 103개교 112.6명 발생


4. 학교당 평균 추가모집 많은 지역 제주도 2개대 학교당 평균 226.5명으로 가장 높고, 전북 7개대 평균 194.6명, 경북 9개대 평균 183.7명, 전남 8개대 평균 182.3명, 광주 9개대 평균 163.3명, 부산 13개대 120.7명, 충북 10개대 95.1명 순

5. 울산은 추가모집 발생 없고, 인천 4개대 평균 18.0명, 대구 2개대 18.5명, 서울 31개대 19.9명, 세종 3개대 21.0명 순

6. 추가모집 발생인원으로는 경북 9개대학에서 1,653명, 부산 13개대 1,569명, 광주 9개대 1,470명 순

7. 대학별로는 수시, 정시 전체 선발인원의 78.4%, 75.6%, 60.4%, 58.6%, 30.7%를 수시, 정시 정규모집에서 선발하지 못한채 추가모집 실시했고, 모두 지방권 소재 대학임

8. 서울권에서는 서경대 111명, 세종대 53명, 한성대 34명, 홍익대 31명, 국민대 29명 발생했고, 중앙대 19명, 한국외대 18명, 한양대 17명, 서울시립대 3명 등이 발생

9. 2024학년도 추가 모집은 13.148명으로 지난해 17,439명에 비해 4,291명, 24.6% 감소

- 서울권 767명에서 618명, 149명(19.4%) 감소, 경인권 1,093명에서 935명, 158명(14.5%) 감소, 지방권 15,579명에서 11,595명, 3,984명(25.6%) 감소

10. 추가모집 발생이 줄어든 것은 각 대학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충원을 줄이기 위해 전화통보 등 정시 추가합격 및 등록을 적극 유도했을 것으로 추정

11. 지방권 대학에서는 2024학년도 전체 모집정원을 지난해 대비 1,815명 줄인 것이 추가모집 감소로 연결, 경인권도 전체 모집정원을 지난해보다 150명 감소시킴

- 모집정원은 수시, 정시 전체 합산인원임

12. 반면 서울권 대학은 지난해 대비 모집정원이 1,173명 늘어났고, 지방권 대학이 모집정원 축소 등 구조조정이 적극적으로 진행되는 상황과는 대조적 양상

- 수도권 모집정원 확대로 수도권에 더 집중되는 양상

- 수도권 대학 정시 합격점수도 지난해 대비 낮아졌을 것으로 예상(모집정원은 늘고, 정시 미선발인원은 줄었들었기 때문)

13. 지방권 대학들의 모집정원 조정 등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응책이 어느 정도 결과로 나타나는 상황, 그러나 수도권 모집정원 확대, 의대 모집정원 확대 등의 이슈와 맞물린 상황

- 지방권 대학 추가모집은 2021학년도 23,767명, 2022학년도 16,640명, 2023학년도 15,579명, 2024학년도 11,595명으로 4년 연속 감소 추세

 

*자료 출처 : 종로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