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원

2025년 서울시 지방직 9급 지방공무원 시험 평균 경쟁률 12.7대 1 기록

네모아재 2025. 4. 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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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 직렬 64개 모집단위 1,670명 선발에 21,174명 응시원서 접수
필기시험 6월 21일 시행…합격자 7월 24일 발표

2025년 서울시 지방직 9급 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한 ‘2025년 제1회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21,174명(총 1,670명 선발)이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울시 지방직 9급 채용 시험은 28개 직렬 64개 모집단위로,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14.4대 1 ▲기술직군 9.9대 1 ▲국가 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 1.9대 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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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가장 모집인원이 많은 일반행정 9급(666명)에는 10,118명이 지원해 15.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방호(지방의회) 9급은 1명 모집에 241명이 지원해 24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일반토목(장애인) 9급의 경우 12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해 가장 낮은 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지역별로 ▲서울 13,421명(63.4%) ▲경기 4,140명(19.6%) ▲인천 450명(2.1%), 기타지역 3,163명(14.9%)으로 수도권 지역 응시생이 85.1%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8,861명(41.8%) ▲30대 8,521명(40.3%)으로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40대 3,092명(14.6%) ▲50대 이상 601명(2.8%) ▲10대 99명(0.5%) 순이다.

또한, 성별 구성은 남자가 8,946명(42.2%), 여자가 12,228명(57.8%)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6월 21일 서울시 내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6월 5일에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4일 발표되며, 8월 25일~9월 12일 면접시험을 거쳐 9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백일헌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견인할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역량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공정한 시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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