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입법고시 사서직, 전산직 포함 14명 선발

에듀필통입니다.

2023년 제39 입법고시 시행 계획이 오늘(1월 25일) 공고됐습니다.

가장 관심이 가는 분야는 단연 선발인원인데요. 

국회사무처에 따르면요,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지난해와 같은 14명입니다.

특히 올해는 사서직과 전산직을 채용한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모집 분야별 선발인원은 일반행정 5명, 법제 2명, 재경 5명, 사서 1명, 전산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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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행정과 재경직의 경우 지난해 각 6명에서 1명씩 감소했고, 올해는 사서직과 전산직을 각각 1명씩 선발합니다.

시험 일정은 원서접수를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한 후 1차 시험(PSAT, 헌법)을 2월 25일에 시행합니다.

이어 1차 시험 합격자를 3월 24일 발표하고, 2차 시험을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후 합격자를 7월 14일 결정합니다. 3차 면접시험은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 28일 발표합니다.

참고로, 최종 14명을 선발했던 2022년 시험에는 총 2,941명이 지원하여 평균 2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모집 분야별로는 일반행정직의 경우 6명 모집에 1,718명이 지원하여 28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법제직은 2명 선발에 491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2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또 재경직은 6명 모집에 732명이 출원하여 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