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목)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접수 시작
제2회 어린이 해양문화유산 그리기 대회가 열립니다.
8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4월 8일(토)과 15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이하 전시관)에서 우리 바다의 역사와 해양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 해양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유치원생(만4~6세),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참여는 부문별로 선착순 150명(인터넷 사전접수 각 100명, 현장접수 각 50명)까지입니다.
인터넷 사전접수는 3월 9일(목) 오전 10시부터 3월 31일(금) 자정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http://www.seamuse.go.kr)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참여 어린이들은 대회 당일 전시관을 관람한 뒤 우리나라 바다에서 출수된 선박, 도자기, 무기류 등의 전시 유물과 전시관 내외부 전경 등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8절 도화지는 전시관에서 제공하며, 채색도구(크레파스, 물감)는 참가자가 직접 지참해야 합니다.
작품은 부문별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4월 21일(금)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개최되는 문화행사에서 부문별 대상(3명, 문화재청장상)을 포함한 총 48명을 선정해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5월 중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상은 대상(문화재청장상 3명), 최우수상(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상 6명), 우수상(목포MBC사장상 9명), 장려상(전라남도박물관미술관협회장상 30명)을 선정합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해양문화유산에 담긴 역사를 이해하고, 재능을 뽐내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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