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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한 공무원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공시생(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청 6급으로 알려진 이 공무원은 공무원 시험 준비생에게 접근해 “공무원이 되게 해주겠다”라고 회유하며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 공무원은 자신이 유부남인 사실조차 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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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남도 감사실은 해당 공무원(6급, 40대 남성)에 대해 품위유지의무 위반과 부정 청탁 혐의 등으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피해 여성의 신고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021년 12월 신분을 인증해야만 이용할 수 있는 데이트 채팅 앱을 통해 해당 공무원을 만났고, 당시 이 공무원은 유부남이면서도 이혼해 혼자 살고 있다고 속여 만남을 유지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시생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 전남의 한 도의원에게 말해 시험에 합격하게 해주겠다며 지속해서 성관계를 요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해당 여성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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