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기간 1월 5일 시작

에듀필통입니다.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가 내일인 1월 5일 수요일부터 시작됩니다.

따라서 학자금 대출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은 자격요건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겠습니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등록금 대출은 4월 14일 목요일까지이며, 생활비 대출은 5월 19일 목요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는 청년층의 학업지원과 상환부담 경감 등을 고려하여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7%로 동결했습니다.

학자금 대출금리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는 2.2%를, 2020년 1학기에는 2.0%를, 2020년 2학기에는 1.85%를, 2021년에는 1.7%로 낮추고 있습니다.

또 대출금리 외에 2022학년도 1학기에 개선되는 학자금 대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상환기준소득 인상 : 2022년 기준중위소득,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하여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ncome-Contingent Loan, 이하 ICL)의 의무상환 개시여부 및 상환금액을 결정하는 상환기준소득을 현행 2,280만 원에서 2,394만 원으로 인상합니다.

②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지원대상 확대 :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지원 범위를 학자금지원 4구간 이하 일반대학원의 석·박사 과정 또는 전문대의 전문기술석사학위 과정을 이수중인 자(대학원생은 성적 및 이수학점 요건 미적용)까지 확대하고, 학부생은 성적요건(기존 C학점)에 상관없이 직전 이수학점 12학점(또는 소속대학 최소 이수학점) 이상만 충족하면 대출할 수 있습니다.

③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취약계층 이자면제 :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을 받은 기초·차상위계층과 다자녀가구의 학생은 2022년 1월 1일(토)부터 재학기간 중에 발생하는 이자가 면제됩니니다. 특히, 저소득층 학부생은 현재 지원 중인 생활비 대출 무이자 외에도 재학 중 등록금 대출로 발생하는 이자까지 면제되어 재학 중 이자는 전부 부담하지 않도록 개선됐습니다.

④ 대학원생 일반상환 등록금 대출한도 : 대학원생 대상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ICL) 시행 및 석·박사 과정의 등록금 소요액 차이 등의 현황을 반영하여 대학원생의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의 등록금 대출한도를 확대하였습니다.


참고로, 2022학년도 학자금 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상담센터(☎1599-2000)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