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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여성 마라톤 선수가 경기 도중 차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9일 뉴스1은 “세계 1위의 여성 울트라마라토너가 경기 도중 일부 구간에서 몰래 자동차를 이용한 것이 확인돼 실격 처리됐다고 영국 BBC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스코틀랜드 출신인 조아시아 자크제외스키는 최근 열린 2023년 영국 울트라 마라톤 50마일(약 80㎞) 경주에서 3위로 골인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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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 마라토너의 부정행위는 동료 선수의 신고로 확인됐고, 조직위 조사 결과 그녀는 약 2.5마일(약 4㎞) 구간을 자동차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직위는 이 선수의 동메달을 박탈한 뒤 추가 제재 여부를 심의 중이라고 합니다.
뉴스1에 따르면, 조아시아 자크제외스키는 올해 44세로 지난 2020년 236.56㎞의 호주 울트라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여성 울트라마라토너였습니다.
이번 부정행위는 그가 최근 호주에서 열린 울트라마라톤 대회에서 48시간을 달린 이후 경기 전일 영국에 도착해 몸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아시아 자크제외스키는 이번 사건에 대해 “실수를 인정한다. 조직위의 어떤 처분도 달게 받을 것이며, 팬들과 조직위를 실망시켜 정말 미안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조아시아 자크제외스키는 지난 2월 대만 타이베이 울트라마라톤(411.5㎞)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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