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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문자격시험에 토익 최대 5년까지 활용 가능 앞으로 국가전문자격시험에서도 토익‧토플‧텝스 등 공인어학시험 성적 인정기한이 기존 2년에서 5년까지 늘어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가자격시험의 공인어학시험성적 인정기한 확대’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국가전문자격 개별법률 소관부처인 금융위원회‧고용노동부 등에 권고했다. 토익 등 외국어시험 주관사는 응시자의 성적을 2년만 인정하고 있다. 국가전문자격시험 중에도 외국어시험 성적을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에는 수험생이 점수 확보를 위해 2년마다 시험을 다시 응시해 성적을 갱신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국민권익위의 제도개선 권고로 한 번 시험을 치르고 난 후 이를 유효기간 만료 전 시험응시기관의 사전등록시스템에 등록하면 어학성적을 최대 5년까지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토익 등 .. 2023. 11. 14.
호남대 일자리플러스센터, ‘커리어로드맵 콘테스트’ 29명 시상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는 11월 13일 ‘2023년도 하반기 커리어로드맵 콘테스트’를 진행, 수상자 29명에 대해 시상했다. 커리어로드맵은 2학년생을 대상으로 전공분야 진로 정보와 자기분석 방법 등을 제공하여 이를 토대로 개인당 진로 로드맵을 작성해보는 프로그램으로, 특강 참여 학생들은 희망 직무와 기업분석, 자기분석 등을 토대로 학년별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시각화하여 로드맵을 제출했다. 제출작 가운데 최우수작으로는 산업디자인학과 안선영 학생 등 8명, 우수작으로는 미래자동차공학부 김윤민 학생 등 21명, 총 29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호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 김은아 센터장은 “저학년들의 체계적 진로 설계를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 2023. 11. 14.
교육부, 울산대·전북대 등 2023년 글로컬대학 10곳 선정·발표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13일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 글로컬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은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순천대학교 ▲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울산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총 10곳이다. 올해 시작된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지역 및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혁신과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30개 내외)에 대하여 일반재정지원을 집중 지원하여 글로컬대학으로 육성하고, 지역혁신 생태계를 .. 2023. 11. 13.
교육부, 2024학년도 수능 입실시간 및 종료시간 등 유의사항!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교육부가 수능 입실시간 및 종료시간 등을 포함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2024학년도 수능시험은 11월 16일에 실시되며, 교육부가 안내한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여 수험생은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 사항 등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하므로 시험 전날(11월 15일) 실시되는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시험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시험 당일(11월 16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2023. 11. 12.
이직 포기한 직장인 57% ‘후회한다’ 이직을 생각한 직장인 10명 중 6명 정도가 이직 포기를 후회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잡코리아가 이직을 계획했던 직장인 1,935명을 대상으로 ‘이직 보류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근 이직을 생각한 적이 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81.3%였다. 또 이들이 이직을 고려했던 결정적인 이유(복수응답)는 ‘연봉에 대한 불만’이 응답률 32.5%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워라밸이 보장되지 않아서(18.6%)’와 ‘장기적인 커리어 관리를 위해(17.4%)’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상당수의 직장인이 이직을 생각해도 이를 실행하지 않고 회사에 남기로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설문 결과 이직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 중 44.8%가 ‘이직을 시도한 적이 있지만,.. 2023. 11. 11.
구직자 5명 중 1명 "면접 시 ‘연봉’ 질문 못했다" 구직자들이 면접관에게 가장 질문하고 싶은 내용은 ‘연봉’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구직자 5명 중 1명은 면접에서 점수를 잃을 것 등이 걱정돼 궁금한 점을 질문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그러한 정도는 신입직 구직자에게서 더 높았다. 최근 잡코리아가 1년 내 이직 및 취업을 위해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구직자 1725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는가’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면접 경험이 있는 구직자 중 23.2%가 면접에서 궁금한 점이 있었지만 면접관에게 해당 내용에 대해 질문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질문을 하지 못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신입직 구직자가 30.5%로, 이직을 위해 면접을 본 구직자(19.4%) 보다 더 .. 2023. 11. 10.
인사혁신처, 2024 국가공무원 시험일정 공개 5급 및 외교관후보자 1차 3월, 7급 1차 7월, 9급 필기 3월 시행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이 공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5·7·9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등 ‘2024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일정’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8일 안내했다. 내년도 5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은 3월 2일, 7급 1차 시험은 7월 27일, 9급 필기시험은 3월 23일에 각각 치러진다. 시험별 일정은 수험생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기존 필기시험 일정과의 유사성, 예측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그 밖에 시험위원 위촉, 출제 기간, 시험장 확보 여건 등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했다. 특히,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타 공무원 채용시험 및 자격시험 일정 등과.. 2023. 11. 8.
김길수 의정부서 검거됐다! 사흘째 도주 특수강도 김길수, 의정부서 검거…여자친구에 전화(종합)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병원 치료를 받으러 나온 틈을 타 도주한 김길수(35)가 도주 사흘째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6일 오후 9시 20분께 의정부시 가능동에서 김길수를 검거했다. 김길수는 이날 첫 택시비 10만여 원을 대납,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자신의 여자친구 B씨에게 공중전화로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과 함께 있던 B씨는 전화로 시간을 끌며 김길수 검거를 도왔다. 경찰은 이에 김길수 위치 등을 확인, 오후 9시 20분께 의정부시에서 그를 체포했다. 앞서 김길수는 도주 당일인 지난 4일 오후 9시 40분께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최종 행적이 확인된 바 있다... 2023. 11. 6.
공매도 금지에도 외국인 폭풍 매수 "공매도 금지하면 외인 떠난다더니"…폭풍 매수 이유는 [서울=뉴시스] 이지영 기자 = 공매도 전면금지 시행 첫 날, 외국인 투자자들이 폭풍 매수에 나서면서 증시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공매도 거래 규모가 컸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얼만큼 숏커버링(환매수)에 나설 지 관심이 쏠린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무려 100포인트(4.27%) 급등해 247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 역시 50.36포인트(6.47%) 치솟은 832.55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3년 5개월 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지수를 끌어올린 일등공신은 외국인이다. 6월부터 국내 증시에서 대규모 순매도세를 이어왔던 외국인은 이날 2차전지주 등 공매도 헤지펀드 표적이 많았던 종목을 위주.. 2023. 11. 6.
유정복 인천시장 “김포 서울편입은 정치쇼” 불쾌감 드러내 유정복 인천시장 "김포 서울 편입, 정치쇼"…與지도부 '불쾌'(종합) (인천·서울=연합뉴스) 최은지 김연정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당론으로 추진 중인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안과 관련해 실현 가능성 없는 정치 포퓰리즘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유 시장은 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는 실현 불가능한 허상이자 국민 혼란만 일으키는 정치 쇼"라며 "지방행정 체제 개편은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협력이 요구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국민 의견 수렴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유 시장은 지방자치법상 서울시의회와 경기도의회 동의를 얻어야 김포의 서울 편입이 가능하지만 반대가 많아 통과가 어렵다고 진단했다. 또 의원 입법을 통해 국회에서 법률 개정을 추진하는 방안도 소수 여당인 국회 의석 구조상.. 2023. 11. 6.
제67회 한국사능력시험(한능검) 합격률 47.93% 지난 10월 21일(토) 실시된 제6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 결과는 11월 3일 오전 10시에 발표됐다. 응시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인증 등급과 취득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증서를 출력할 수 있다. 제6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지원자 수는 49,350명이었으며, 시험 당일 12,044명이 결시하여 최종적으로 37,306명(결시율 24.40%)이 시험에 응시하였다. 전체 인증 인원은 17,879명(평균합격률 47.93%)이었다. 이번 시험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는 총 13건으로, 직전 제66회 시험(16건) 대비 3건 감소하였다. 부정행위의 주요 유형은 전자기기(휴대전화 포함) 울림(8건), 지정좌석 미준수(3건), 시험 시작 전 시험문제 열람(1건), 답안지 반출(1건)이며, 관련 규정.. 2023. 11. 5.
서울시 김포구? 집주인들 매물 거둔다! "서울시 김포구 될까"···매물 거두는 집주인들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사는 A 씨는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서울 진입을 위해 아파트를 팔려다 최근 마음을 바꿨다.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이 공론화되면서 집값이 지금보다는 더 오를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A 씨는 “행정구역이 단순 서울시로 바뀐다는 것보다는 편입으로 인한 교통 인프라 개발이 기대되는 점”이라며 “당분간 매매를 보류하고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에 인접한 경기도 시군을 편입하는 ‘메가시티 서울’이 화두로 떠오르자 김포·구리·과천·하남 등에서 아파트 매물 증가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편입이 이뤄지면 ‘서울’ 브랜드 힘 효과에 집값이 지금보다 뛸 것으로 기대하는 집주인들이 늘어나면서다. 다만 집값이 실제로 상승.. 2023. 11. 3.
전국 각지 ‘빈대 주의보’ 발령, 물리면 심한 가려움증 “물리면 심한 가려움증”… 전국 각지서 ‘빈대 주의보’, 대응은 서울·인천·부산시, 잇달아 방제 방안 발표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빈대 출현 사례·신고가 잇따르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속속 방역 대책을 내놓고 있다.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진 않아 현행법(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생명력이 끈질기고, 물릴 경우 심한 가려움증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해 주의가 요구된다. 지자체들은 신고부터 방제 작업까지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는 식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31일 빈대 확산을 방지하고자 숙박·목욕시설 등을 관리하는 부서 합동으로 빈대 방제 방안을 마련, 시행 중이.. 2023. 11. 3.
전청조, 가슴 절제 부위·긴 생머리 시절 공개 전청조, 가슴 절제 부위·긴 생머리 시절 공개…“가만히 있으면 나만 다치겠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전청조가 범행을 모두 인정한 가운데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그의 실체가 공개된다. 3일 공개된 '궁금한 이야기Y' 예고편에서는 전씨가 등장, "난 P그룹 ○○○ 회장의 아들"이라고 소개했다. 한 제보자는 "(전씨가) 자기가 글로벌 IT 기업의 대주주이며 남현희랑 결혼할 사람이라고 했다"며 "(컨설팅(상담) 세미나) 수강생들과 대화해서 투자가 이뤄진 것 같다. 피해 금액은 다 합치면 20억원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전씨가) 외국어로 통화를 했는데 'Ok~Next time~Ok' 이러고 영어를 진짜 못한다"며 "제가 알기론 완벽하게 여자였던 걸로 기억한다"고 말했.. 2023. 11. 3.
“메일함을 비우면 지구가 안전해집니다”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으로 이산화탄소 총 21.4톤 줄여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메일은 디지털정보가 저장되는 과정에서 전력이 소모되어 디지털탄소가 발생한다. 이번 캠페인은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여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디지털탄소는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로, 데이터 전송 시 와이파이 등 네트워크 장비의 전력 소모,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이터 센터의 냉각을 위한 전력 소모 등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지칭한다. 일반적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1기가 삭제 시 약 14.9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감소되고 서버 사용 용량이 줄어들어 전기 소비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공단은 ▲디지털 탄..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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