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공공기관 채용, 정규직은 3월…체험형 인턴은 3월 집중됐다!

에듀필통입니다.

2022년도 공공기관 채용의 경우 정규직은 3월, 체험형 인턴은 2월에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기업이 많았습니다.

잡코리아가 ‘2022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디렉토리북’을 통해 발표된 공공기관 151곳의 올해 신규 인력 채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채용이 가장 집중된 시기는 정규직과 고졸의 경우 3월이었습니다. 

체험형 인턴은 이보다 한발 앞선 2월에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응형

공공기관의 고용 형태별 신규 직원 채용계획을 살펴보면, 박람회에 참가한 공공기관 대다수(150곳)가 올해 ‘일반 정규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고졸’ 채용을 진행하는 곳은 전체 50.3%(76곳)로 공공기관 2곳 중 1곳에 그쳤습니다. 고졸 채용을 목표로 했던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썩 좋지 않은 소식이네요.

반면, ‘체험형 인턴’을 채용하겠다고 밝힌 곳은 83.4%로 126곳에 달했습니다.

또 공공기관의 직원 채용 시기는 일반 정규직과 고졸 채용의 경우 3월에 집중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체험형 인턴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2월에 원서접수를 시작한다는 곳이 가장 많았습니다.

일반 정규직 채용의 경우 3월 채용이 26.1%로 가장 많았고, 이어 4월과 5월이 각 15.2%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2월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는 공공기관은 13.0%였고, 1월 현재 원서접수를 진행 중인 곳은 8.7%였습니다.

고졸 채용을 원서접수 시작 시기는 3월이 23.7%였고, 다음으로 8월 18.4%, 5월 15.8%, 4월 13.2% 순이었습니다.

체험형 인턴 원서접수는 2월에 시작한다는 곳이 27.7%로 가장 많았고, 3월이 19.3%로 2번째로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