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 대기업 91.9% vs 중소기업 63%

에듀필통입니다.

기업들의 2022년도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 윤곽이 나왔습니다. 최근 한 취업포털에서 국내기업 567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7.7%가 “채용 계획이 있다”라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91.9%가 2022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었고, 중견기업도 80.5%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중소기업은 63%로 전체 평균(67.7%)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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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기업들은 언제 채용을 가장 많이 할까요?

기업들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시기로는 ‘1월’이 32.0%로 가장 많았고, 이어 3월 20.8%, 2월 17.7%, 4월 13.0%, 5월 4.7%, 6월 3.1% 순이었습니다.

또 기업 절반은 대졸 신입사원 모집을 ‘수시채용(50.0%)’으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고, 다음으로 ‘공개채용(27.3%)’, ‘상시채용(22.7%)’ 등이었네요.

참고로, 기업 10곳 중 6곳은 신입사원 채용 시 우대하는 요인이 있었습니다.

전체 응답 기업 채용담당자 중 65.3%가 우대 요인이 있다고 답한 건데요. 이들이 신입사원 채용 시 중요하게 평가하는 기준은(복수응답) ‘지원 분야에서 일해본 경험’이 53.8%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지원 분야 전문지식과 자격증 보유 38.6% ▲책임감과 성실함이 느껴지는 태도 36.8% ▲자기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 20.3% ▲오래 근무할 것인지 18.6% ▲입사 의지 15.9% ▲지원한 기업에 관한 관심 14.6% ▲지원한 업계에 관한 관심과 사전지식 ▲팀워크를 위한 협업능력이 있는지 12.2% ▲조직 적응을 위한 친화력 8.6%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한 친화력 1.6%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