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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교육/대학

고려대, ‘2023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by 네모아재 202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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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637억 매출 성과, 딥테크(Deep Tech) 기업 중점적 육성

고려대는 8월 14일 ‘2023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고려대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고려대는 2019년 주관기관으로 처음 선정되어 2023년까지 5년간 창업기업 117개 사 발굴, 매출액 637억 원, 고용인원 576명, 약 263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끌어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창업 후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진입과 성장을 지원한다. 2024년에는 총 595개 사를 선발해 최대 1억 원, 평균 7,000만 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 및 목표시장 진입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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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초기창업패키지를 운영하며 웨비 어워드 2024 Nominee를 수상한 AR 콘텐츠 기업 ▲퀀텀유니버스, 엑소좀 플랫폼 기반의 신약을 개발하는 ▲시프트바이오, 한우 조각 투자 플랫폼 뱅카우 운영사인 ▲스탁키퍼 등 다수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배출해 왔다.

특히 바이오, 제조, 핀테크 등의 딥테크(Deep Tech) 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여 미래 산업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과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

더불어 고려대 기술지주회사, X-GARAGE(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KU-3DS 등 고려대가 보유한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 지원,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병천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딥테크 기업 육성에 더욱 집중하고,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 많은 유망한 창업가들이 크림슨창업지원단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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