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제31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6편 수상

왼쪽부터박원범, 전승환, 엄승환, 문석현, 설재훈 학생.

 

금상 1편, 동상 2편, 장려상 3편, 우수한 연구 역량 입증

성균관대는 제31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금상 1편, 동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융합생명공학과 박원범 학생이 금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성균관대의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은 과학기술 분야의 미래 주역을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1994년 제정된 학술 논문상이다.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총 3152편의 논문이 접수돼 총 116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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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올해 Bio Engineering & Life Science, Mechanical Engineering, Circuit Design, Basic Science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며 연구력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금상(Bio Engineering & Life Science): 박원범(융합생명공학과) ▲동상(Mechanical Engineering): 전승환(화학공학과), 엄승환(기계공학과) ▲장려상(Circuit Design, Bio Engineering & Life Science, Basic Science): 문석현(반도체융합공학과), 박원범(융합생명공학과), 설재훈(화학공학과) 등이다.

성균관대는 매년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이 수상하면서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금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성균관대의 연구 저력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연구를 장려하고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