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심리상담 창구 운영, 가족 연락지원 등 학생 전방위 지원
가천대가 지난달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 피해와 관련, 가천대에 재학 중인 미얀마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긴급 지급키로 했다. 총액은 1억2천3백여만원으로 학생들의 계좌로 입금한다.
가천대는 이와 함께 학생들의 심리적 충격과 정서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리 상담창구 운영 ▲가족 연락 지원 ▲학업 유연성 확보 등 피해 유학생 긴급지원 대책을 마련, 운영 중이다.
반응형
가천대에 재학 중인 미얀마 출신 유학생은 총 619명으로 ▲한국어교육센터 367명 ▲학부 225명 ▲대학원 27명이다.
이길여 총장은 “이번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과 우리 대학의 미얀마 유학생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진은 현지 시각 3월 28일 발생했으며 2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5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728x90
반응형
'교육·취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종시교육청, 2025 지방공무원 시험 원서접수 4월 14~18일 (1) | 2025.04.14 |
---|---|
연세대, ‘연세 동행·연세 박사과정 특별 장학금’ 신설…국내 최초 ‘박사과정 전원 정액 지원’ (1) | 2025.04.14 |
2025 로스쿨 합격자 출신대학 순위, 1위 서울대·2위 고려대·3위 연세대·4위 성균관대·5위 경찰대 순 (0) | 2025.04.13 |
서울시, 서울형 라이즈 사업 위한 ‘서울라이즈센터’ 개소 (0) | 2025.04.13 |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 앞두고, 대한변협 ‘변호사 배출 수 감축 집회’ 연다 (0) | 2025.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