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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투 피아노’ 전곡 연주로 선보여
성신여대는 오는 4월 30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IBK 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제9회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는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피아노전공 교수진을 중심으로 졸업 동문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연주 단체로 2016년부터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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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9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영국 작곡가 구스타프 홀스트의 대표작 ‘행성(The Planets)’ 모음곡 전곡을 투 피아노 편곡으로 선보이며, 이는 국내 최초의 전곡 연주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웅장하고도 섬세한 우주의 이미지를 담아낸 7곡의 모음곡은 각각의 별자리에 영감받은 음악적 색채를 지니고 있어,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과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신여대 음악대학 오윤주 학장은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는 매 연주마다 독창적인 주제와 구성으로 다채로운 피아노 앙상블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만나왔다”며 “올해는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총 16명의 현역 피아니스트가 함께 참여해 성신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되어 협력과 화합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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