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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재난 대응 3.2조원, 통상·AI 지원 4.4조원, 민생 지원 4.3조원 등 지원
시급한 현안과 직결되고, 효과성이 높으면서, 신속 집행가능한 사업 중심 선별
정부는 4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산불대응 및 통상·AI 지원 등을 위한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추경예산안은 총 12.2조원 규모로 ▲재해·재난대응 3.2조원 ▲통상 리스크 대응 및 AI 경쟁력 제고 4.4조원 ▲민생 지원 4.3조원 ▲기타(국채이자, 주요행사 개최 등) 0.2조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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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우리 경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추경 목적과 직접 관련되며 효과성이 높고, 신속 집행이 가능한 필수 사업만을 선별했다”며 “추경의 재원은 세계잉여금 및 기금 여유재원 등 가용재원 4.1조원 활용하고, 부족한 8.1조원은 추가 국채 발행을 통해 조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4월 22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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