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 발표 및 성적표 배부

에듀필통입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어렵게 출제됐다는 것이 수험생가 전문가들의 분석인데요.

여기에 생명과학Ⅱ 정답 효력정지 결정까지 내려지면서 참으로 어수선합니다.

이런 가운데 10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은 지난 11월 18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12월 10일 오전 9시부터 배부합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오전 9시부터 배부됩니다. 또 ‘성적통지표 교부 및 온라인 성적증명서 발급’에 대한 안내문은 수능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 교육부>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공개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험생 개인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됩니다. 또 국어,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 과목명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교육부는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라며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는 총 448,138명으로 재학생 318,693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29,445명입니다.

또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446,580명, 수학 영역 429,799명, 영어 영역 445,562명, 한국사 영역 448,138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432,992명, 직업탐구 영역 4,64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33,243명이었습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15,482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06,550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0,960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7%)이 2개 과목에 응시했습니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 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70.0%, 언어와 매체 30.0%이었다. 수학 영역에서 선택 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확률과 통계 51.6%, 미적분 39.7%, 기하 8.7%이었네요.

참고로,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8.1%, 과학탐구 영역 46.2%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4%입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6.8%, 과학탐구 영역 47.9%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4%입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8.1%, 과학탐구 영역 46.3%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