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서울대 로스쿨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에듀필통입니다.

전국 25개 로스쿨 중 입학정원이 가장 많은 서울대 로스쿨의 2023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대 로스쿨의 특성화 분야는 국제법무, 공익인권, 기업금융이며, 입학정원 150명을 모두 가군에서만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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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명 중 일반전형을 통해 139명을, 특별전형을 통해 11명을 모집합니다. 또 비법학사와 타대학 출신을 각각 1/3 이상 선발해야 합니다.​

서울대 로스쿨의 1단계 영역별 반영 비율 총점 200점을 만점으로 법학적성시험 성적 60점(30%), 학업성적 60점(30%), 서류심사(정성평가) 80점(40%) 등의 비율로 평가가합니다.​

서울대 로스쿨은 다른 법학전문대학원보다 정성평가 즉 서류심사 비율이 높다는 점입니다.

​서울대 로스쿨 정성평가 80점의 경우 학업능력과 태도 40점, 법률가로서의 소양과 발전 가능성 40점의 비율입니다. 

 

먼저 ‘학업능력과 태도’는 ▲대학 입학 이후 성취한 학업 경험의 깊이와 다양성, 자기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학업 태도 ▲이수 교과의 깊이와 다양성, 학년별 이수 추이, 재수강 과목 ▲외국어 능력(한자 포함)이 매우 우수한 경우 언어 습득과정과 활용 경험 등을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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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법률가로서의 소양과 발전 가능성’은 ▲가치관의 공공성, 지도자로서의 발전 가능성 ▲협력과 갈등 해결의 경험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의 다양성과 적극성 등을 고려하게 됩니다.

어학성적은 P/F로 일정 기준점수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단, 서울대 로스쿨은 토익 성적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대 법전원의 일반전형 기준 어학성적은 TEPS 387점 이상, TOEFL(IBT) 99점 이상입니다. 

​어학성적은 지원서 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에 취득하여 구비서류 제출 마감일까지 제출한 서적만 유효합니다. 단, 영어권 대학(원)에서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자는 TEPS 또는 TOEFL 성적 제출이 면제된다고 하네요.

 

2단계 전형은 1단계 전형 점수의 합(200점)과 면접 및 구술고사 성적 50점을 합산하여 총 250점을 기준으로 입학생을 선발합니다. 이때 면접 및 구술고사는 법률가로서의 적성과 자질 등을 평가하며, 단순 법학지식은 평가하지 않습니다.

​합격자 결정(일반모집 기준)은 1단계 성적이 높은 순으로 모집인원의 150%(1.5배수) 이내를 면접 및 구술고사 대상자로 선발합니다. 다만 동점자가 발생한 경우 1.5배수를 초과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어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면접 및 구술고사 성적을 합산하여 총점이 높은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합니다. 동점자 처리 기준은 △면접 및 구술고사 성적이 상위인 자 △정성평가 성적이 상위인 자 △학부 학업성적이 상위인 자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