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필통입니다.
직장인 2명 중 1명은 현재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직장으로 옮길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823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이직 계획 및 이직 조건’에 대해 설문을 진행한 결과, 49.2%가 “이직을 결심한 것은 아니지만 좋은 조건을 찾아 언제든 이직할 의사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하반기 이직을 위해 현재 적극적으로 구직활동 중인 직장인’은 40.5%로 나타났고, 나머지 10.3%만이 ‘하반기에 이직할 의사가 전혀 없다’라고 응답했습니다.
그럼 직장인들이 이직 시 고려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먼저, 연봉이 높아도 이직하고 싶지 않은 회사의 유형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그 결과, ‘연봉이 높아도 업무량이 많아 야근이 잦다면 이직하고 싶지 않다’라는 의견이 44.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체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 근무환경을 가진 회사 36.7% ▲무능력한 상사 밑에서 일해야 하는 회사 20% ▲동료 간 견제와 경쟁이 심한 분위기의 회사 19.9% 등도 피하고 싶은 회사 유형으로 꼽았습니다.
반면, 직장인 절반은 ‘워라밸 실현이 가능한 회사라면 연봉이 조금 낮아도 적극적으로 이직할 의사가 있다(50.2%)’고 답했습니다.
외에도 △안정적으로 오래 근무할 수 있는 회사 37.5% △자녀 학자금 지원, 본인 외 가족 건강검진 지원 등 복지제도가 잘 갖춰진 회사 30.3% △함께 일하는 동료 간 팀워크가 좋은 회사 23.3% △출퇴근 거리가 가까운 회사 23% 등이 다소 연봉이 낮더라도 이직을 감행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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